[고전게임] 울트라맨 투혼전설 - 의외의 중독성
1993년 반프레스토/츠부라야 프로덕션에서 제작한
횡스크롤 액션게임인 "울트라맨 투혼전설"입니다
울트라맨은 일본에서 오래전부터 사랑받아온 영웅 캐릭터로써
항상 3분이라는 안타까운 시간제한을 가진 비운의 영웅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일본에서의 그 인기만큼 캐릭터도 다양해서
각종 이야이,만화,영화,드라마,게임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기도 하였습니다.
울트라맨 투혼전설은 울트라맨으로 나온 수많은 게임중 하나지만
개인적으로 그 많은 게임들중 가장 재밌게 한 게임으로 뽑습니다.
전체적으로 모든 캐릭터들은 캐릭터성을 강조한 2등신 SD캐릭터 디자인이며
플레이어는 울트라맨,울트라세븐,울트라타로 이 3명중 한명을 선택을 게임을 진행합니다.
적으로 나오는 각종 캐릭터도 울트라맨을 보신분이라면
익숙한 괴물캐릭터가 SD캐릭터로 나오기 때문에 보는 재미도 충족시켜 줍니다.
조작법은
A-공격(버튼을 누르면 차지공격,연타시 연타공격)
S-점프
C-제한적 특수공격
3가지 키로 나누며 캐릭터마다 차지공격과 특수공격이 틀려집니다.
이외에도 울트라맨 캐릭터들은 모두 잡기 공격이 가능한데
앞,뒤에서 잡는 공격모션이 틀려지며
달려가면서 잡아서 적을 눕혀서 떄리는 공격등
귀여운 게임과는 다르게 다양한 공격패턴이 준비된 게임입니다.
보기에는 단순하고 쉽게 질릴것 같은 게임이지만
의외의 중독성,의외로 타격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울트라맨을 모르시는 분들이라게 재미있게 즐길수 있을겁니다.
하지만 게임내내 울트라맨의 짧은 팔의 길이를 원망하게 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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